3일차 다이어터의 술 마신 다음날(반전 주의)

2022. 12. 10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시작일 2022년 12월 8일
스펙
키167cm
2022.12.8의 몸무게: 58.9kg

어제 술마시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하고 오전 6시에 잠들고 오후 3시에 겨우 일어났다.
완전 꿀잠잤다.
어제 술 마시고 조금 잘 먹은 탓에 몸무게가 늘었지 않을까…
그래도 뭐 늘면 어쭬 수 없지
체념한체로 몸무게를 재봤다.

오 대박!!
어제에 비해 -0.4kg다!
몸무게가 유지만 되었어도 행복할 마당에 몸무게가 줄었다
숙면해서 그런가…?
어찌되었든 다행이다

술 마셨으니 따뜻한 물을 공복에 두잔 정도 마셨다.
원래 한 잔 마시는데 좀 더 마셔줬다.
다행이 숙취는 옶었다
사실 숙취 생길 정도로 마시지 않았으니 당연하다

어제 술 마셨으니 칼로리를 열심히 태워야한다.
러닝머신으로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해줬다.

러닝머신 1시간 탔다.
속도는 언제나 5에서 6사이를 왔다갔다한다.
인클라인 경사도 3에서 12까지 조절해서 사용한다.
오늘은 먹방을 보면서 러닝머신을 탔다.
다이어트 중에 보는 먹방이 제일 재밌더라

운동 후에 따뜻한 물과 제로 이온음료를 마셨다.
요즘 제로 음료수 너무 맛있다.
이 음료는 나는 내 주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못 봐서 쿠팡에서 구매했다.
포카리 맛과 토레타 사이의 맛이다.
다이어트할 때 탄산 없는 제로 음료수로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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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이온더핏 제로 이온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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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쯤 엄마아빠와 삼겹살 먹으러 왔다.
첫 끼 스타트다.

너무 배고파서 바나나 한 개를 아빠와 나눠 먹었다.
사이 좋게 반 개씩^^

짠
스미후루 풍미왕 바나나인데 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돌 바나나나 스위티오 바나나보다 스미후루 감숙왕 바나나와 풍미왕 바나나가 더 맛있다.
신 맛 없이 달콤하고 쫀득해서 두유랑 먹기 딱이다.
이 바나나도 내가 사는 주변 마트나 대형 마트에도 안 보여서 주로 여기에서 구매한다.
(그리고 바나나 무거워서 들고 오기 싫음)

사실 풍미왕 바나나가 감숙왕 바나나보다 좀 더 비싼데 나는 솔직히 이 둘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어지간해서는 감숙왕 바나나를 주로 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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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 감숙왕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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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 풍미왕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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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언제나 상차림에 육회를 준다.
육회 맛있군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했다.
나는 주로 목살로 먹었고 엄마와 아빠는 삼겹살을 주로 드셨다.
삼겹살과 목살을 다 먹고 소고기도 주문해서 먹고 마무리로 목살을 더 먹었다.
오늘 식단 완전 저탄고지다.
아빠가 후식으로 떡국을 주문했는데 맛있어보여서 떡 한 개 얻어먹었다.

밥 먹고 후식으로 카푸치노를 마셨다.
나는 반 잔만 마셨다.

??????!!!!!!?!!????!
집에 가는길에 호떡을 샀다.
오늘 식단 저탄고지같다고한 거 완전 취소다.
호떡 최고다.
사랑한다 호떡아
2차 후식으로 따뜻한 녹차와 호떡 한 개를 맛있게 먹었다.
원래 호떡 반 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음

오늘의 식단일기 끝